불평할 수가 없겠네요.
[앵커]며칠 전 ‘뉴욕타임스’를 봤더니 삼성이 검색엔진을 구글에서 ms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데 삼성과 협의를 진행한 것이 있으신지.
[답변]이번 방문에서는 아니지만, 그건 분명히 삼성이 내려야 할 결정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인공지능이 모든 검색 경험을 더 발전시킬 거라 믿습니다.
우리는 20년 전에 했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2023년에도 검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람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삼성과 다른 이들을 설득할 수 있다면, 우리는 매우 기쁘게 그렇게 할 것입니다.
[앵커]챗, gpt 개발사죠, 오픈 AI에 투자 백억 달러하셨습니다.
한국돈으로는 13조원이 넘는 엄청난 규모인데 AI를 통해서 이루려는 구체적인 목표조금 더 설명을 해주실 수 있을까요?
[답변]오픈 AI가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기술을 저희가 제공을 하는 것이죠.
또 이제 사람들이 사용을 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게 될 텐데요.
기술을 더욱 더 발전을 시켜서 유용하게 만들어야 된다 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이 더 많이 될 수 있고, 또 기업들은 더 많은 이전에는 없었던 혁신들을 달성해 나아갈 수 있어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앵커]그럼 여기서 질문을 넣으면 답변해주는 AI 에게, 몇 가지 더 물어봤습니다.
먼저 기술의 시대는 인류를 도울것인가, 아니면 위협할 것인가.
그랬더니 답이 양날의 검입니다.
[답변]사람이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텐데요.
따라서 이 여기에 대한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거기에 대한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것 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희의 역할 중에 하나는 이런 유용한 유용하게 툴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되고, 이게 위협적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방어할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앵커]스스로는 그러면 어떤 부작용을 걱정하고 있는지 질문을 또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저는 부작용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답변]AI는 기계입니다.
그런데 이런 걱정은 사람인 우리의 임무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앵커]최근에 또 한가지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를 비롯해서 일부 AI 전문가들은 반년동안 잠시만이라도 첨단 AI 개발을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MS의 입장은 어떤가요?
[답변]사실 저희는 뭘 멈춰야 되는지 자문하기보다는, 이제 뭘 하기 시작해야 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져야 할 때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부터 6개월 동안 정부와 좀 더 밀접하게 함께 협업을 해서 어떻게 하면 이 기술을 통해서 추가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학교와 학생들에게 기여하고 우리 의료보건에 기여할 수 있는지 그 방법들을 찾아내고, 또 새로운 규칙들을 마련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뭔가 멈춘다면 세상은 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앵커]한국처럼 교육열이 높은 나라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은 이부분이 궁금할 수도 있습니다.
AI가 다 답해주고 해주는데 뭐하러 공부하느냐, AI 덕분에 공부해방, 가능할 수 있을까요?
[답변]그 질문에 대한 답을 하기 전에 한 걸음 물러서서 생각을 하자면은, 사실 계산기를 생각해보십시오.
계산기가 나왔을 때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산 수확을 안 해도 된다 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수확을 잘하는 우등생들은 계산기를 활용해서 수학을 더 잘하게 되었습니다.
AI도 마찬가지다라고 생각합니다.
영어 수학 할 때 를 활용해서 더 잘할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앵커]한국 기업들 입장에서 강점을 얻을 수 있는 분야, 어떻게 보시는지, 있다면 MS가 이런 부분에서 한국 기업들과 협력할 계획이 있으신지 마지막으로 질문드립니다.
[답변]한국은 기술적인 분야에 있어서 리더있고요.
또 저희가 희망하고 있는 것도 저희 목표이기도 합니다.
계속해서 많은 한국의 모든 영역에 걸쳐서 이런 우수한 기업들과 파트너쉽을 가져가는 것이 되겠습니다.
AI는 한국 기업들이 한국을 넘어서서 전 세계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지원을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앵커]결국 인류를 책임지는건 AI가 아니라 이걸 만들고 쓰는 ‘사람’ 이라는 것.
기술의 시대를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인터뷰였습니다.
사람에게 더 이로운 기술로 다시 만나뵙길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촬영기자:박장빈/영상편집:차정남/그래픽:고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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