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경 “어르신 마음 상하게 한 점 사과”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노인 폄하 논란’을 일으킨 지 닷새 만에 공식 사과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에 대해 더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 50억 클럽 의혹 박영수 ‘두 번째 구속심사’
서울중앙지법이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과 관련해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두 번째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될 전망입니다.
▶ 펄펄 끓는 바다…양식장 고수온 경보
국립수산과학원의 고수온 특보가 어제 남해 중부 연안까지 확대된 가운데 고수온으로 양식어류가 대량 폐사할 위험이 커 어민들의 한숨이 깊습니다.
지자체들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양식장에 액화 산소를 공급하고, 물 위에 차광막 등을 설치하며 수온을 낮추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 “잼버리 개영식 온열질환·부상자 88명”
경찰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영식에서 88명이 어지럼증 등을 호소해 병원을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여야는 잼버리 온열환자 속출과 관련해 참석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정부가 적극적인 조치를 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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