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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아닌 과학으로”…AI가 ‘낙지’ 찾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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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아닌 과학으로"…AI가 '낙지' 찾는다 / KBS 2023.02.20.
섬이 많은 전남의 대표 수산물 가운데 하나가 바로 갯벌에서 서식하는 ‘낙지’입니다. 이 낙지자원을 어민들과 지자체가 관리하고 지키는데 인공지능과 드론을 활용하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광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닷물이 빠지는 간조 시기에 맞춰 낙지잡이 어민이 갯벌 어장으로 향합니다.

삽 한자루와 맨손에만 의지하는 낙지 맨손잡이지만 연간 수천만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김행규/신안군 도초면 : “2~3시간 일하면 30~40마리 (잡고요). 4~6시간 일하면 80마리에서 100마리 정도 잡아요.”]

이처럼 대부분 어민들이 경험으로 갯벌 낙지를 잡는데 신안군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드론과 AI를 활용해 낙지어장 관리체계인 ‘스마트 빌리지’를 개발해 구축했습니다.

드론을 띄워 낙지가 사는 갯벌을 가로 세로 100미터 단위로 나눈 뒤 촬영을 시작합니다.

이어 AI 인공지능에 천여 장의 다양한 낙지 구멍 사진을 학습하게 한 뒤 드론 영상을 비춰주면 낙지 구멍을 95%의 정확도까지 파악해 냅니다.

낙지구멍수에 따라 여기에 색깔을 표시하면 낙지 자원 분포도가 완성됩니다.

[고경남/신안군 세계유산과장 : “(어민이) 굳이 위험한 지역을 들어가지 않고 한정된 공간에서 조업을 하고 빨리 나와라 그러면 자기 수확량은 확보할 수 있을 것 아닙니까? 어차피 물 때는 하루 두번 들고 나가니 6시간씩…”]

낙지 자원량 조사와 관리는 물론 어민들의 안전까지도 지킬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여기다 이 시스템을 적용해 마을 어민들의 배가 아닌 타지역 배가 어장에 출현하면 알려주는 기능도 탑재해 불법조업 단속에도 활용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광진입니다.

촬영기자:김강용/영상편집:유도한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7608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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