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규제 움직임 확산…서울서 ‘국제 협력’ 논의 / KBS 2023.06.24. | 質問の答えを募集中です! AI 규제 움직임 확산…서울서 ‘국제 협력’ 논의 / KBS 2023.06.24. | 質問の答えを募集中です!

AI 규제 움직임 확산…서울서 ‘국제 협력’ 논의 / KBS 202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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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규제 움직임 확산…서울서 ‘국제 협력’ 논의 / KBS 2023.06.24.
[앵커]

나날이 진화하는 AI, 인공지능을 규제하려는 각국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최근엔 유럽연합이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규제법을 통과시키기도 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전 세계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모여 국제 협력을 통한 규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전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각국의 개인정보 감독 기관과 글로벌 기업들이 인공지능 규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습니다.

우리 정부는 국경을 넘어 AI 관련 당사자들의 제도 논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고진/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 “국제적인 관점에서 산업계, 시민사회 단체 등 이해 당사자가 모두 참여하여 조속히 시작돼야 할 것입니다.”]

한발 앞서 인공지능 관련 규제 논의를 시작한 유럽연합을 비롯해 영국 등 각국 참석자들도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피어루치/이탈리아 개인정보 감독기구 법률자문위원 : “인공지능에 대한 유럽의 주된 대응 중 하나는 전체론적 접근의 필요성입니다. 인공지능에 의해 영향을 받기 쉬운 전체 인권과 가치를 고려할 필요성을 의미합니다.”] [존 에드워즈/영국 정보위원회 위원장 : “(AI)신기술에 대한 관리·감독에 대한 영국의 강력한 의지와 책임 있는 혁신을 지원하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산업계는 규제 마련엔 동의했지만, 적용 범위가 적절해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김현종/삼성전자 법무실 개인정보보호 상무 : “규제에 대한 접근은 위험성을 아예 없애는 것을 지향하는 게 아니라 위험성 기반 차등 접근으로 지향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이고…”] [레이나 영/메타 개인정보정책 이사 : “기술 자체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문제가 되는 결과에 초점을 맞추고 그 주변의 구조를 살펴야 합니다.”]

회의에서는 로봇보다 먼저 인간이 연대해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인공지능 규제는 올 하반기 G7 장관 회의에서도 테이블에 오르며 국제 협력이 더욱 구체화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전현우입니다.

촬영기자:왕인흡/영상편집:박주연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7707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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