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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한국, 세계 4위권 AI강국…일본 정부 비상 (KBS 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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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한국, 세계 4위권 AI강국…일본 정부 비상 (KBS 23.08.01)
[시사기획 창 ‘AI혁명 – 챗GPT에 AI를 묻다’ 중에서]

챗 GPT가 돌풍을 일으키면서 AI가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초거대 AI 생태계 구축을 놓고 국내외 글로벌 IT 공룡들 간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그야말로 세계는 AI 혁명, AI 전쟁 중입니다.

배순민 / KT융합기술원 연구소장
지금까지의 방식과는 다른 경쟁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이제는 글로벌 경쟁이고요. 변화의 속도는 더욱 더 빨라졌습니다. 지금은 전속력으로 달려도 정말 하루에 벌어지는 일이 일년에 벌어지는 일과 같이 그 속도감이 정말 너무 어마어마합니다.

글로벌 IT 기업들은 심각한 경영 위기 상황을 뜻하는 코드 레드를 발령하고 인공지능 탑재를 본격화했습니다.

챗 GPT 등장 석 달 만에 구글은 대화형 인공지능 ‘바드’를,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챗봇 빙을
서둘러 내놓았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웹사이트에 새로운 인공지능 회사 출범을 알리면서
챗 GPT와 경쟁을 선언했습니다.

지난 6월 30일, 애플은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달성한 사상 최초의 기업으로 등극한 겁니다. 생성형 AI 열풍에 힙입어, 미국의 7대 빅테크 기업의 시가총액은
11조 달러에 이르렀고, 세계 2위 중국 증시의 약 4800개 상장 기업 시가총액을 넘어섰습니다.

미중 기술전쟁도 절정에 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AI 반도체 공급 제한을 통해 첨단 분야에서 중국과 격차를 늘리겠다는 전략을 밝혔습니다. 중국은 이에 대응해 고성능 반도체와 전기차 주요 광물 소재의 수출을 제한하겠다고 맞불을 놓았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중국업체 접근 제한 카드까지 꺼내들었습니다.

AI 생태계 주도권을 누가 잡을 것인가는 이제 국가 차원의 최우선 과제가 되었습니다.

하정우 / 네이버클라우드 AI랩 소장
만약에 이 초거대 AI 플랫폼이 외국 클라우드 기업에 가 있다 그러면 모든 데이터들이 외국 클라우드에 다 저장이 될 수밖에 없다는 얘기에요.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게 되겠죠. 데이터 주권이 자연스럽게 AI 주권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승환 /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
지금 초거대 인공지능을 만들 수 있는 나라는 전 세계에 지금 네 나라밖에 없습니다. 미국이 만들 수 있고 중국이 만들 수 있고 한국이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이스라엘이 지금 만들고 있는데 그럼 우리는 지금 전 세계 4등 안에 들어오는 그런 강국 아닙니까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실제로 1등과 2등과 3등과 4등 간의 격차가 너무나 많이 벌어져 있기 때문에 지금되게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고요. NA) 1등과 2등 사이 격차가 있긴 하지만, 우리에게도 기회는 있습니다.

배순민 / KT융합기술원 연구소장
우리나라는 다양한 산업이 세계 1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AI 기술과 이 산업 경쟁력을 연결시키면 정말 그 파급력은 그 영향력은 폭발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과연 이 기술을 우리가 가진 산업 역량에 접목시킬 수 있느냐라는 과도기라고 할 수 있어요.

하정우 /
(구글이 바드가) 업그레이드된 버전을 공개하면서 우리의 제1 외국어는 한국어와 일본어다, 라고 얘기를 했어요. 한국어 시장을 공식적으로 굉장히 강력하게 시동을 걸겠다, 라는 얘기입니다.

중요한 것은 소프트웨어 기술과 하드웨어 기술을 모두 확보하는 초거대 AI 생태계 구축입니다.

배순민 / KT융합기술원 연구소장
하드웨어 스택, 소프트웨어 스택 이런 모든 것들이 갖춰졌을 때만 AI 모델 그리고 데이터가 빛을 발하게 됩니다. 우리가 AI 산업을 하거나 AI 서비스를 했을 때 얻어들인 수익이나 매출은 고스란히 특정 기업으로 흘러 들어가게 돼 있습니다. 이것을 막기 위해서 저희가 단단한 기반 기술이 필요한
데요, 그래서 현재 우리나라에서 AI 반도체와 같은 기술에 대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게임이나 그래픽 작업을 가능케 하는 고사양 컴퓨터가 등장하면서 중앙처리장치 CPU보다
그래픽 처리에 특화된 GPU가 폭넓게 사용돼 왔습니다. AI 등장 이후, 엔비디아의 GPU는 AI 반도체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했습니다.

박성현 / 리벨리온 대표
AI 스케일이 작을 때는 GPU로 충분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AI 스케일이 너무 커져서 너무 AI 트래픽이 많고 쿼리가 많아지다 보면 이렇게 범용적인 칩보다는 AI 하나에 대해서만큼 딱 전문화된 칩이 필요하다.

AI에 최적화된 반도체. 즉, 신경처리망장치인 NPU가 필요해진 겁니다. KT가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 스타트업인 리벨리온에 300억 원의 전략적 투자를 한 이유입니다.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최정상인 우리에겐 NPU 개발이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박성현 / 리벨리온 대표
서비스를 보면서 모델을 만들고 모델을 보면서 반도체를 만드는 풀스택 AI가 돼서 반도체 선배들이 D RAM에서 한번 주권을 잡아왔듯이 AI 반도체에서 두 번째 패권 싸움을 해보자. 왜냐하면 저희가 잘하거든요. 초거대 모델까지 만들면서 파운드리를 통해서 반도체까지 할 수 있는 나라는 미국, 중국, 대한민국 밖에 없습니다.

미국과 중국, 한국이 초거대 AI 생태계 구축에 전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일본은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지난 6월, 기시다 총리는 AI 주도권 싸움에 직접 뛰어들며 의지를 보였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연말까지 반도체, 바이오·융합 에너지 그리고 AI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고루 갖- 18 –
추도록 투자를 할 것입니다.

일본 정부 주도로 도쿄에서 열린 최대 규모의 AI 박람회, 일본 대표 기업인 소프트뱅크와 NTT,
후지쓰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벤처기업 등 300개가 참여했습니다. 사흘 동안 방문한 관람객만 3만 명. 일본에선 이례적인 일입니다.

인공지능과 사물의 결합, IOT가 핵심이었던 이번 박람회에서 기업들은 인공지능을 탑재시킨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히나타입니다. 17세 소녀예요.”

이 홀로그램 기술은 첨단 기능을 탑재해 표정과 몸짓을 표현하는 높은 기술력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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